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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5 M60 xDrive는 BMW i5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운동 성능이 뛰어난 모델입니다. 특히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합니다. 또한 M 스포츠 브레이크와 어댑티브 서스펜션 프로페셔널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익스테리어에서는 M 전용 키드니 그릴 및 M 휠과 같은 많은 디테일이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합니다.
BMW i5 M60 xDrive를 완전 충전 시, 최대 455-516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일상적인 도심 주행은 물론이고 더 먼 여행지까지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단, 주행 가능 거리는 내연 기관의 모델과 마찬가지로 여러 외부 요인과 무엇보다도 운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WLTP 기준
직류(DC)를 사용하는 급속 충전소는 최대 205kW로 차량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단 30분 만에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11kW 교류(AC)를 사용하는 월박스와 같은 충전소의 경우 충전 시간은 8.25시간이 소요됩니다. 22kW를 사용하면 충전 시간은 절반인 4.25시간으로 단축됩니다.
*WLTP 기준
이번에 출시된 BMW i5 역시 고성능 전기차 i5 M60 xDrive이 있다. 모델명에 ‘M’이 들어가는 만큼, 독특한 디자인과 모터를 통해 역동적인 성능을 강조한다. 이 차의 얼굴을 보면 독특한 키드니 그릴과 하단 범퍼 디자인을 갖췄다. 실루엣은 유지하되 전기차 특성에 맞춰 디테일을 변형한 것이다. 여기에 19인치 M 모델 전용 휠 디자인 및 전용 브레이크 시스템, M 모델 특유의 날개 달린 사이드미러, 리어 디퓨저 및 스포일러가 장착 됐다.
전반적으로 BMW M의 성향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이지만, 전면부 그릴 및 하단 범퍼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린다. 키드니 안을 장식하는 수직 그릴이 없어, 다소 밋밋하다는 평가 때문이다. 하단 범퍼의 경우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심플한 형태를 취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고성능 차에서 볼 수 있는 형태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좀 더 과감한 디자인을 갖췄으면 한다는 의미다.
i5 M60 xDrive 실내는 대체로 신형 5 시리즈 일반 모델과 거의 비슷하다. 세부 디테일 정도만 다르다. 다만 시트와 트렁크 공간은 주목할 만 하다. 시트의 경우 고성능에 맞춘 스포츠 시트가 기본 적용된다. 트렁크 공간은 17.3 ft³(입방피트)다. L(리터) 환산 시 약 490 L다. 일반 모델 521L 보다 약간 좁다.
다만 배터리를 최대한 하단부에 배치해 공간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무게 배분도 50:50에 맞춘 점을 고려하면 뼈아픈 손해는 아니다. 이런 점 때문에 데일리카와 펀 드라이빙을 아우른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5시리즈 기반이기 때문에 활용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BMW i5는 두 가지 모델만 출시된다. 고성능 모델 i5 M60 xDrive와 후륜 모델 i5 eDrive40다. 전자는 듀얼모터 장착으로 합산 601 PS – 8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한편 후자는 340 PS – 43.8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0초를 기록한다.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516km 및 최대 582km다. 다만 WLTP 기준 스펙이기 때문에 미국 EPA 및 한국 환경부/산업부 기준으로 전환 시 400km 후반 / 500km 중반 주행거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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