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이야기

신형 기아 EV9 SUV 제원 및 가격정보

반응형

아는 EV9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를 먼저 공개했고 다음으로 제원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실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예상도를 통해 기아 EV9의 디자인 및 제원 등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대부분이 유사하게 출시되었습니다.

 

기아 EV9은 국내 브랜드 최초로 풀사이즈 3열 전기 SUV입니다. 컨셉트카와 거의 유사한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이번에는 주행거리 및 옵션, 제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파워트레인 공개! 1회 충전시 500km 주행한다!

기아 EV9 주행거리는 국내 전기차는 가장 넓은 주행거리인 500km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 X보다는 약간 낮은 수치이지만 3열 대형 SUV급에서 상당히 높은 주행거리를 보여줍니다.

EV9 롱레인지 버전에는 99.8kWh 배터리를 탑재와 4륜구동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초고속 충전기 사용 시 15분만에 200km 이상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연료
전기
최고출력
283kW 379hp (단순환산치)
최대토크
600Nm 61.2kg.m (단순환산치)
가속성능
5.3초
주행거리
500km
용량
99.8kWh
타입
리튬 이온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1단

 

99.8kWh은 가장 상위 롱레인지 배터리이며 일반 모델에는 후륜구동과 함께 76.1kWh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아직 76.1kWh 배터리에 대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99.8kWh배터리가 탑재된 4륜구동 모델을 살펴보면 최고출력 283kW (379마력), 600Nm (61.2kg.m) 토크를 나타냅니다. 제로백은 5.3초이며 주행거리는 500km입니다. 그 외에 세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후륜구동 트림의 경우 싱글모터가 적용되며 최고출력 201마력과 350Nm의 토크와 제로백은 9.4초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독서비스 이용하면 출력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그리고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출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가 하는 방식과 유사한데요. 부스트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최대 토크가 100Nm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회성 구매가 가능하고 업그레이드, 월간 구매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스트 출력 옵션뿐만 아니라 디지털 패턴 조명 그릴에 대한 옵션도 추가 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원하는 조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원격주차, 음악, 비디오 등도 구독 옵션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텔루라이드 & 팰리세이드보다 더 크다!

 

기아 EV9 크기는 길이 5,010mm, 너비1,980mm, 높이 1,755mm, 휠베이스 3,100mm로 구성됩니다. 기아 텔루라이드와 거의 동일한 크기입니다. EV9은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 플랫폼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아는 공식적으로 GT 라인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T 라인에는 일반 모델과 다른 전/후면 범퍼가 적용되며 그릴 디자인 또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21인치 휠이 GT라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델명
EV9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길이
5,010mm
5,001mm
4,995mm
너비
1,980mm,
1,988mm
1,975mm
높이
1,755mm
1,750mm
1,750mm
휠베이스
3,100mm
2,900mm
2,900mm

고성능 모델 GT도 나온다!

기아 EV9 GT는 스포티한 EV9 버전이며 출시일 2025년쯤으로 예상합니다. 듀얼 모터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EV6 GT와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V6 GT는 듀얼모터와 4륜구동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76마력과 75.5kg.m토크를 나타내며 제로백은 4초 미만대 입니다. 아마 EV9 GT에는 동일한 배터리와 제원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행거리는 342km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번 EV9 디자인은 'Bold for Nature'라는 테마를 통해 자연과 물질 세계를 조합과 함께 현대적인 요소들을 적용시킨 디자인을 테마로 합니다.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시그니처 디자인인 디지털 타이거 그릴은 세로형 헤드램프와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은 유니크하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강조합니다. 또 각 헤드램프에는 두개의 작은 큐브 램프가 적용된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LED 주간 주행등은 미래 기아차의 전기차 디자인을 이어나가면 웰컴 세레모니 애니메이션 조명은 화려하게 적용됩니다.

GT라인에는 블랙 색상이 곳곳에 적용되어 일반 모델모다 강인해보이게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리고 GT에만 적용되는 디지털 패턴 조명 그릴이 적용됩니다.

 

EV9에는 0.28의 뛰어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기아에서 최초로 3D 언더바디가 적용되며 전면에는 볼록하고 후면에는 오목한 형태의 공기혁적인 휠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전면 범퍼에는 에어 커튼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디테일한 공기역학적인 부분으로 공기 흐름 및 효율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다양한 실내 옵션도 포함!

EV9은 7인승과 6인승 구성으로 제공되며 2열 시트옵션만 총 46개로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그리고 1열에는 릴렉세이션 시트가 적용되며 2열에는 EV모델 최초로 3인용 벤치 시트가 적용됩니다.

 

EV9은 2열 릴렉션 시트가 장착된 경우에 1열과 2열 기대어 앉을 수 있고 회전 시트 옵션이 추가되면 2열 시트가 180도 회전되어 3열과 마주보고 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게 위해 다양한 재활용 및 친환경 재료가 적용됩니다. 옥수수, 사탕수수, 천연 오일과 같은 바이오 기반 소재 등이 적용됩니다.

 

EV9에는 V2L(Vehicle-to-Load) 기능이 탑재되어 양방향 충전이 가능하고 야외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EV9에는 레벨3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됩니다. 2개의 라이다와 함께 15개 센서가 탑재되며 360도의 물체를 스캔하고 감지할 수 있습니다. 기아에는 HDP(Highway Driving Pilot) 시스템은을 사용하여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운전자 편의 사양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가 탑재됩니다.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주차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여 EV9를 지정된 주차 공간으로 자동으로 조종하여 가속기, 브레이크 및 기어 변속까지 제어합니다. 자동 브레이크, 후방 교차 충돌방지, 사각지대 충돌 방지 보조(BCA), 차선 유지 보조(LKA) 및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기능도 있습니다.

 
 

출시일과 가격은?

기아 EV9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존 예상에서는 7천부터 시작할거라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현재 국내 전기차 기준에서는 5,700만원 미만에서 전액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5,700만~8,500만 원인 전기차는 보조금 절반을 받을 수 있습니다. EV9은 2분기부터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반응형